2013-10-05

남한산성으로 등산 다녀왔다
오빠가 열시까지 오라고 해서 갔는데
내가 당연히 안갈거라고 생각했는지 준비 하나도 안하고 있었지

너무 오랜만에 오르는거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
조금 올랐는데도 땀 뻘뻘 흘리고
게다가 오늘 날씨는 또 왜이렇게 더운건지
아무튼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
그래도 혀누찡이랑 말하는건 재밌어 ♥.♥

내려와서 순대국밥 먹고
먹자마자 졸려서 택시타고 집에왔다

집에와서 가만히 침대에 누우니깐
오늘 뭐했나 싶기도 하고

그와중에 안주현 또 내 화장품 훔쳐다가 써서
화나서 엄청 뭐라고 문자보냈다, 내가 진짜 화나는건
아무말도 없이 그냥 막 갔다 쓴다는거
원래 동생들은 다 그래?

자기꺼 하나 없어지면 난리나고 욕해대면서
얘는 진짜 가져간줄도 모르게 써댄다

이와중에또택배왔네얏호